오늘은 팀원분들과 공모전 주제를 확정지을 차례였다.주제는 역사로 잡고, 각자 노션에 적어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떤 기능을 넣을지 상세하게 논의했다.그 중에서 나의 아이디어(100년 전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 비교해서 띄우기)가 채택되어서 기뻤다.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피드백할 것은 하고, 뺄 건 빼고. 아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진행이 이어졌다.나도 의견을 많이 보태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했다.이제 개발을 어떻게 할 지가 관건인데..절대 이 팀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는데 나의 개발 실력이 그에 못 미칠까봐 너무나도 걱정이 많다.그치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한층 배우고,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싶다.파이팅!